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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 - kang seung yoon (강승윤)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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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cut” 가사]

[chorus]
너무 멀리멀리 와버렸어 남극
처럼 얼어붙어버린 우리 마음
애써 누른 웃음 속 어색한 단둘
끝내 놓지 못한 끈도 이젠 싹둑, 싹둑

[verse 1]
확 잘라버려 no, no, 아님 태워 burn no, no
우리 추억이 그저 종이쪼가린, 아냐, 아냐
그럼 그냥 버텨 no, no, 이대로는 no, no, no
그래 맞아 우유부단했지 난 늘

[pre*chorus]
매번 그런 날 위해 힘들게 결단을
내려줬던 널 어떻게 내가 싹둑, 싹둑

[chorus]
오려내 널 그렇게는 못 하겠어
내 마음은 어릴 적 미술시간이 아니야
어디야 너? 지금 만나야겠어
손가락 몇 번으로 널 잘라낼 순 없어
i know, know, know, know
우리 영화는 닫힌 결말이란 걸, 걸
no, no, no, no
그저 연기라도 잘할걸, i can’t cut, cut, cut
[verse 2]
확 잘라버려 no, no (no), 빈 시야 you know, know, know (know)
이건 둘 다 망가지는 지름길 고속도로
사랑인 척하는 미련에도 속는 바보 (바보)
병에 걸렸네 그것도 아주 나쁜 (나쁜)

[pre*chorus]
그럴 때면 언제나 내 병수발을
들어줬던 널 어떻게 내가 싹둑, 싹둑

[chorus]
오려내 널 그렇게는 못 하겠어
내 마음은 어릴 적 미술시간이 아니야
어디야 너? 지금 만나야겠어
손가락 몇 번으로 널 잘라낼 순 없어
i know, know, know, know
우리 영화는 닫힌 결말이란 걸, 걸
no, no, no, no
그저 연기라도 잘할걸, i can’t cut, cut (cut)

[bridge]
그녀는 기르던 머릴
잘라내버렸네요 (잘라내버렸네요)
어쩌면 그렇게 빨리
정리할 수 있나요 (정리할 수 있나요)
아직도 내 방구석엔
그녀가 가득해요
i know, i know, i should cut it off
i know i should cut her out
[chorus]
i know, know, know, know
우리 영화는 닫힌 결말이란 걸, 걸
no, no, no, no
그저 연기라도 잘할걸, i can’t cut, cut, cut (cut)

- kang seung yoon 강승윤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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