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남동 - 구자명 lyrics
Loading...
닳아버린 운동화
눌러 쓸 모자 하나
오늘도 난 기타를 챙겨
시린 밤이 오도록
노래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난 좋아
햇살 눈부신 이 거리
이름 모를 꽃들까지
연남동 모든 풍경이
나를 노래하게 해
날 쳐다볼 시선들이 두려워 고개도 못들고
이러는 내가 미치도록 싫지만
노래하고싶어
난 노래하고싶어
죽을 것 같아
죽을것 같아서 그래
변해버린 철길위로
연인들의 느린 걸음
연남동 모든 풍경이
나를 노래하게 해
날 쳐다볼 시선들이 두려워 고개도 못들고
이러는 내가 미치도록 싫지만
노래하고싶어
난 노래하고 싶어
죽을 것 같아
죽을것 같은데
아무도
내 노랠 들어주지 않아도
고개 한번 못들어도
여길 떠날 수가 없어
나 이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
너무 잘 알지만
그래서 난 내가 미치도록 싫지만
숨을 쉴 수 없어
가슴이 너무 아파
살아있어도
죽은 것 같아서 그래
Random Song Lyrics :
- run for cover - phuture noize lyrics
- who’s here for me? - slowmo stone lyrics
- regrets - wayesu zambia lyrics
- hell of a fella - dee watkins lyrics
- life is fresh/crack is wack - turning point (1986) lyrics
- sturdy - grim pil lyrics
- kamu - ipang lazuardi lyrics
- ringtone - set da trend lyrics
- one bird two stones (a cappella version) - cloudy skies lyrics
- isolate (went away) - austic lyr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