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성 (sandcastle) - zfuul (지풀)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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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풀 “모래성” 가사]
[verse 1]
아무 사이 아니란 듯 애써 지나치던
짧은 찰나를 잊어버리지 못하고
아무것도 아니란 듯 잠시 눈 감아도
스쳐가는 마음들을 지워내지 못해요
[chorus]
끝을 모르고 무너지는 나는 모래성이에요
작은 파도에도 휩쓸려 떠내려가요
손에 쥐고 놓지 못해 또 발만 구르는
내게 짓던 눈물 어떤 의미였나요
[post*chorus]
오 나, 다 알고 있어요
우리 마음 아래 그 어딘가 숨겨놓아도
오 나, 널 안고 있어요
같이 누워 울던 그 겨울밤 공기마저도
[verse 2]
뒤돌아 사라지는 그림자를 따라 밟으면
점점 짧아져가는 꼬리를 묻고 답하면
들어줄까요 너는 내게 답해줄까요
[chorus]
끝을 알기에 무너지는 나는 모래성이라서
작은 파도에도 휩쓸려 떠내려가요
손에 남은 모래알을 차마 털지 못하는
나를 보던 너는 어떤 마음이었나요
[post*chorus]
오 나, 다 알고 있어요
우리 마음 아래 그 어딘가 숨겨놓아도
오 나, 널 안고 있어요
같이 누워 울던 그 겨울밤 공기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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