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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눈눈눈 (nun nun nun) – brandnew music (브랜뉴뮤직)

[범키, 키비, 한해, 양다일, 전웅, 데이, 칸토, 그리, 한동근, 빈센트블루, 요다영 “눈눈눈” 가사]

[intro]
oh, oh*oh
ooh, ooh*ooh*ooh
no, oh*oh

[verse 1]
아무 때나 아무 데나 말고
꼭 오늘 여기 (오늘 여기)
이 순간에 함께 있어줘
꼭 오늘 여기 (brand new)
밖에 날씨가 추운데
넌 지금 어디 있을런지
내가 말했잖아 이불 밖은 위험하다고
그래 나 없이
매일이 바빠 어지러운 timeline을
살다 보니까 밖엔 눈이 와
올해가 떠나가기 전에 잠깐이라도
우리 만나자 눈이 오니까 (alright)
피곤한 내 하루 오늘도 겨우 마침
미리 당겨 걱정하는 내일 아침
눈 뜨니 내일이 내일 아닌 오늘 됐고
내 일이 아닌 모든 일들에 나 목매 또
그런데 눈이 오네 마침
차가 막힐 것 같은 내일 아침
걱정은 미뤄두고 가고 있어 너에게
함께 하고 싶어 오늘은 넌 어때
[pre*chorus]
거리 곳곳을 설렘으로
가득 채워줘
oh, 오늘 꼭 여기 남겨진 발자국 따라
come with us, come with us, 이 겨울을 꼭 안아줘

[chorus]
h*llo, good afternoon
반짝이는 눈
마침 내려오는 하얀 눈
together, all night long
h*llo, 시린 겨울
널 위해 열린 문 (ah)
더 쏟아지는 눈 눈 눈
we’ll be the one i know

[verse 2]
uh
얼어붙은 거리마다 켜진 불빛들은 밝아
일년이 다가오는데도 문제가 너무 많아
먼지처럼 쌓인 눈 위 발자국을 따라가다 보면
언젠가는 찾게 되겠지 해답을
ha, 입김이 보여
매일 매 순간이 오답 비가 왔을지 몰라도
이젠 내리네 눈 걱정은 미뤄둬
편하게 자세를 잡고 chillin’ with a hot coco
life is like 손흥민의 sprint what a fast
서로 매일 보던 men from 교복 바지를 줄여
대충 칠통 정도를 입었던 때
이젠 결혼도 해 난 사회자 경험치 먹었네
그래 시간은 빠르지
핑크빛 꽃잎, 파란 비, 갈색 잎이 날리던 날이 가고
새하얀 눈이 우리 머리 위
그리고 찾아왔지, brand new 어김없이
[refrain]
거리 곳곳을 설렘으로 (설렘으로)
가득 채워줘
oh, 오늘 꼭 여기 남겨진 발자국 따라
come with us, come with us, 이 겨울을 꼭 안아줘

[verse 3]
눈 깜박하면 일년 너무 빨라
반팔 위에 카라티 위에 걸쳐 파카
흐르고 있는 네 눈물 같은 시간 닦아
그럼 또 새것 같아 일이란 숫자가
눈 깜박하면 일년 너무 빨라
반팔 위에 카라티 위에 걸쳐 파카
눈 깊게 쌓이면 꼭 밖에 나가
처음 눈 보는 것처럼 겨울 향을 맡아

[chorus]
h*llo, good afternoon
반짝이는 눈
마침 내려오는 하얀 눈
together, all night long
h*llo, 시린 겨울
널 위해 열린 문 (ah)
더 쏟아지는 눈 눈 눈
we’ll be the one i know (yeah*eh)
[outro]
모두 저 위로 다 모여
저기 쌓여가는 눈처럼, we’ll be the one we know
yeah*eh

- brandnew music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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