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그날, 우리 (get to you) – car, the garden (카더가든)

카더가든의 “그날, 우리” 가사]

[verse 1]
가끔 떠올리게 돼, 유난히 어둡던
아무 말 없던 그 밤의 우리를 사라져 버린 침묵에
아니, 사실 의도 했었던 마지막에 넌 알고 있었어
혼자서 미뤄온 날들 이제 다 의미 없겠지

[chorus]
아주 멀리 떠나 가고 싶어
아무 발걸음도 닿지 않게
아주 멀리 떠나 가고 있어
너를 만났던 그 때 그대로

[verse 2]
언제부터였을까
하루 하루 지나 더 깊은 곳에 가두려 했었지
외로운 내 일상 속에 조금 잊혀지길 바랬어
긴 한숨도 끝이길 바랬어
혼자서 참았던 날들, 멀리서 지켜온 기억
이젠 다 의미 없나 봐

[chorus]
아주 멀리 떠나 가고 싶어
아무 발걸음도 닿지 않게
아주 멀리 떠나 가고 있어
너를 만났던 그 때 그대로
[bridge]
조금씩 무너지고 무너져만 가
아물은 상처 위로 스며든 위로
모든 게 흩어져 떠나갈 오늘이
믿기지 않아 네가 없어진 하루

[outro]
너는 어땠는지 묻고 싶어
이런 내가 못나 보인대도
너는 아무렇지 않은 걸까
멀어져 가 버린 기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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