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골목길 (alleyway) – de moon

[verse 1]
이러다 말 줄 알았는데
여태 돌아오질 않네
이미 많이 늦었는데
저 빛나는 가로등은
혹시 그댈 보았을까 봐
헤매이다 기대앉아 묻네

[chorus]
그댈 마냥 기다려요
코트를 여미고서
밤이 사라지지 않아 못 올까 봐
그댈 마냥 기다려요
곱게 단장 하고서
떠난 길이 너무 험해 오기 싫을까 봐

[verse 2]
저 빛나는 가로등은
혹시 그댈 보았을까 봐
헤매이다 주저앉아 우네
향기를 잃어버린 내가
미워 떠나 버린 걸까
예전 그대 모습은
보이지가 않는데

[chorus]
그댈 마냥 기다려요
코트를 여미고서
밤이 사라지지 않아 못 올까 봐
그댈 마냥 기다려요
곱게 단장 하고서
떠난 길이 너무 험해 오기 싫을까 봐

[verse 3]
기억 저편에 버티고선
널 그리는 나의 모습
한참이나 기다려도 없네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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