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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겁이나 (am scared) – fin f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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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 떨어대는 빛을잃은 눈빛과
눈빛이 갉아먹은 상처많은 손톱들
손톱이 가리키는 수평선을 보면은
불쾌한 자유로움, 시원한 그 초조함

지우려 지우려고 했던 나의 기억과
기억에 너무나도 익숙해진 습관에
습관이 박아버린 얼어붙은 어제와
어제를 짊어지는 힘겨운 내 매일이
언젠가 여길 벗어날수 있을까
나 혼자서 이 길을 갈수 있을까
귀신처럼 떠도는 이 무력함
난 겁이나

이 도시에서 별을 셀수 있을까
이 어둠에서 빛을 볼수 있을까
난 괜찮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상해버린 맘은 속질 않아

생각이 꿈결을 삼키는 밤
아침을 미루려 지새는 밤
떨림이 멈출질 몰라 난 겁이나

모두가 하나둘씩 떠나가는 순간과
모두를 하나둘씩 잊어가는 실수들
누구를 마주할때 드러난 어색함과
누구를 사랑할때 드러나는 미숙함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나의 슬픔에
하루하루 뒤틀려가, 반짝이던 기억이
세상에 나를 지울 귀 터지는 소음이
비가 돼 이도시를 집어삼킬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줄수 있을까?
이런건 조금 이르지는 않아?”
문앞에 선채 주저함이 남아
난 겁이나
난 배신없는 꿈을 꿀수 있을까?
난 후회없는 사랑을 할수 있을까?
꿈꿨던 고도 위에설수 있을까
날 둘러싼 이 벽을 헐수 있을까?

꿈길이 방안을 삼키는 밤
희망이 현실을 흐리는 밤
아직은 일러 난 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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