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짐을 내려요 (set me free) – heo hoy kyung (허회경)

[허회경 “짐을 내려요” 가사]

[verse 1]
정든 말은 기대하지 않아요
이제는 그럴 거예요
눈앞에 것에 눈이 멀었어요
이제는 후회하고요

[pre*chorus]
불이 꺼지면 두 눈이 감겨와도
눈을 감기 싫은 밤이
점점 많아지네요

[chorus]
내 세상 속에서 나를 흔드는 이는
내 마음뿐이라서
할 말이 없는 걸까요
세상 속에서 나를 울리는 이는
어쩌면 아픔 따윌
핑계로 대는 내 마음
이 마음뿐인 걸까요

[verse 2]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아요
이제는 짐을 내려요
누구의 말도 아무 소용 없어요
이제는 울지 말고요
[pre*chorus]
침묵 속에선 견디기 힘들어도
나를 지켜주는 친구가
되곤 하는 것 같아요

[chorus]
내 세상 속에서 나를 흔드는 이는
내 마음뿐이라서
할 말이 없는 걸까요
세상 속에서 나를 울리는 이는
어쩌면 아픔 따윌
핑계로 대는 내 마음
이 마음뿐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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