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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outro (outro) – homies (호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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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 ydp chin]
그동안 날 믿어준 날
믿게 해준 우리의 맘
이젠 무섭지 않은 밤
배신 안한 우리의 땀
아직 멀었다고 해도
우린 여기까지 정말로 잘 왔어
밤이 되면 추워 떨었던
그때 우리들은 이제 없어졌어

[bridge : ydp chin]
나부터 시작해서 다
우리와 우리 주위까지 다
바뀌었고 이 자체가 난
지금의 힘듦이나
고통은 또 다르지만
우리가 겪은 것의 비해
아무것도 아니잖아
(humming)

[verse 1 : ydp ck]
넌 어디 있었는데
넌 내가 힘들 때
얘네처럼 내 옆을 지켜주지 못했네
난 깨달아 인생
얘들아 힘 좀 빼
내가 더 잘나질게 너네 덜하게 고생
모두 고생했어 굿나잇 불 꺼줄게
내일 일어나서 비싼 거 먹을래?
푹 자고 난 다음 똑같이 일을 해
우린 앞으로 할 일이 너무 많이 있기에
좀 더 남겨 놓을 걸 selfie
너무 빨리 왔어 그치
우린 절대 못해 배신
너는 임마 too late sh*t
우린 깡 하나로 다 발라
여기까지 온 거 다 알아
우린 로또 번호를 알았어도
뻔해 똑같이 벌어
나보다도 너네를 더 믿어
너네도 같고
또 독하게 살다 보니 올해도 갔고
우린 까먹은 지 오래 ‘포기하는 방법’
우린 처음으로 가도 똑같이 할 바보
[verse 2 : ydp louie, ydp chin]
그래 우리는 평생을 빌었어
여태까지 참 힘들고 길었어
나도 사실 몇 번은 지쳤어
이런 내가 너무나 미웠어
나도 이런 내 삶이 바뀐 게
가끔은 잘 안 믿겨
이젠 우릴 믿고 도전해 my friend
겁먹지 마 뒤는 내가 봐줄게

[hook : ydp chin]
그동안 날 믿어준 날
믿게 해준 우리의 맘
이젠 무섭지 않은 밤
배신 안한 우리의 땀
아직 멀었다고 해도
우린 여기까지 정말로 잘 왔어
밤이 되면 추워 떨었던
그때 우리들은 이제 없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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