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반드시 (at all costs) – kor kash (코르캐쉬)

바닥에서 태어나서 목적지는 하늘 위
너무 지겨워 난 이 가뭄이
벗어나야만 하지 반드시
내 가족은 여전히 항상 이랬던 나를 믿어

반드시
하고 싶은 대로 하란 아버지의 가르침
칠흑 같은 어둠이 아무리 짙어진다 해도
우린 보았네 한 줄기의 작은 빛

작은 빛을 보고 가라 눈이 멀 때까지
잠시도 멈추지 마라 다리를 절 때까진
끊임없이 집착해 변태같이
그 마음은 변치 않아 10년째 같지

계란 더 가져와 저 바위를 부숴버리게
대체 몇 번을 넘어진 거야 웃어넘기게
악에 가득 찼어 난 목줄을 풀어 버린 개
더 이상 날 가둘 수 없어 이 구렁텅이에

바닥에서 태어나서 목적지는 하늘 위
빛이 없을 때도 눈길 안 줬어 난 다른 길
음악으로 한계를 깨는 것 외엔 아무 흥미 느낄 수 없어
그러니 반드시 해내야 해

계속 가
포기하는 게 죽기보다 싫어 난
같은 뜻을 품었다면 우린 담수지교
작은 빛을 준 내 친구 ourealgoat
바닥에서 태어나서 목적지는 하늘 위
너무 지겨워 난 이 가뭄이
벗어나야만 하지 반드시
내 가족은 여전히 항상 이랬던 나를 믿어

반드시
하고 싶은 대로 하란 아버지의 가르침
칠흑 같은 어둠이 아무리 짙어진다 해도
우린 보았네 한 줄기의 작은 빛

한 줄기의 작은 빛 밝지 않아도 높이
험한 길이었어도 뛰길 반복했던 정신
험난했지 이 땅 위는 삭막했던 동시
모두 벽을 넘어가기만 바래 정신없이

우린 날 수 없어
넘어갈 수 없단 걸 난 알았어
처음부터 다시 여기를 고쳤어
판을 다 바꿔 여기를 키웠어

절대 안 뺏겨 우리 문화를 난 아래서부터 배워
하나 둘 늘어나는 지지자들은 날 데워
더 바삐 일에 치여 살아도 놓지 않고 깨워
안 내빼 함께 달려 내 친구와 몇 개월

바닥에서 태어나서 목적지는 하늘 위
너무 지겨워 난 이 가뭄이
벗어나야만 하지 반드시
내 가족은 여전히 항상 이랬던 나를 믿어
반드시
하고 싶은 대로 하란 아버지의 가르침
칠흑 같은 어둠이 아무리 짙어진다 해도
우린 보았네 한 줄기의 작은 빛

작은 빛을 보고 가라 눈이 멀 때까지
잠시도 멈추지 마라 다리를 절 때까진
절 때까진
다리를 절 때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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