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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552,100원 (₩552,100) – olltii (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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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ayy
두통 땜에 한 알 먹은 타이레놀
두터운 침낭에서 나온 뒤 당직 애들
담배 좀 주고 걔네 카페인 뺏어, 덥석, 왜?
나 불침번, monster에 빨댈 꽂아, 괴물
날 상대한다고 입고 와 bape camo
패션인 건 너고 mine is real, 18개월치
상대 원하면 데리고 와 babe, camo
좆도 없이 내게 f*ck with 하려거든, assh0l*
19년도에 비트 받았었지
내가 상수 살 때 1*2분 넘짓*, 쿤디, 심바 형이랑 같이 산 너희 집
픽스된 작업 후 난 믹스테입에 꼭 싣는댔고 넌 ‘곡 잘 나왔다’며 실실댔어
그때 손잡고 나눴던 대화는 “최대한 빨리 내고프지만 남은 트랙 완성이나 몇 곡 더 쌓일지도?”라는 말이었고
발매는커녕 발매일 언급도 안 했어, 단언코
‘언젠가 나올 앨범에 꼭 실을 비트’
약속해뒀지, 발매가 확정됐음 톡이든 네 면전 앞에서 곡비를 쥐어주든 했겠지
너나 나나 당시 일절 없던 페이 얘기를
네 앨범 타이틀 곡에 버젓이 박고는
날 사기꾼 새끼로 모네, 뭐지, 이 시발건?
벌떡 일어나 난, 넌 거기에 똥 싸놔
래원 라임보다 억지인 네 가사에 멎지 심박동, ayy
오목조목 fact 늘어놔봐, c’mon
넌 오목, 먼저 수를 뒀고 네 시꺼먼
점들이 잇는 의도는 꽤 이름값은 있고
디스해도 까방권 받고 시작할 디딤돌들에
‘군대라서 리스폰 못하겠지?’ 싶어
날 만만하게 봤다 깐 일름보 같은 심보
우린 그걸 쿨찐병이라 부르지
경민아, 너 때문에 빡쳐 대리 섰다, 불침번
‘얼타고 열 받은 올티의 전화’?
이제 17시 반은 돼야 할 수 있는 연락
그래서 뿅 타고 읽씹한 게 누구더라?
참 총알보다 무서운 네 mc의 철학
“난 올티를 쳐낼 샤라포바”
뭔 뜬금포인가 싶지만 네 글자로 rhyme 하고파?
네 앨범 홍보에 공들여줄게, 잡아 몽땅
차피 안 뛰어도 돼, 내 랩에 drop your b*lls out
우리 보급관님 테니스 좋아한다고 봐
px 음료수도 사줄게, 값싸 정말
디스 아니었어도 들었을 네 앨범
flow 땡겨 치는 박자와 달리 이건 반박 못함
haha, 농담
성우 때랑 달리 많이 걸리네 시간이
난 네 생각해 수위 조절 중에다
간이 온도계 확인, 당직사관님과 긴밀히 대화해
만일 민간인 패면 영창 가니 마니
깔짝인 걸로 쿨찐마냥 굴지 마라
정작 네 술자리서 썰린 래퍼는 수십만이야
막상 당사자 앞에선 죽은 쥐마냥
찍소리도 못 내고 아양 떠는 술집 마담
7indays 불러주니 목례 숙인 감사
그래서인지 개연성이 프리스타일 급, 네 가사는
cozyboys, 30, 다 너랑 노는 물이 달라
못 섞일 디젤, 차주들만 신난 주유비 나락
dejavu, 너와 안 맞는 수지타산
떼인 작품, 매출액 꼴찌, 수직하강
너 데이트할 b00bs는 언제 오냐, 물어 쿤디판다
대장부, 네 앨범은 안 깨뜨린 은인 gamma
회피 말고 연락이나 주지 그랬어
돈 얘기로 구라친 건 너고 억울해서
서운한 마음에 가사를 써놔 밤에
난 너 좋아했어 구낻 안에서도, 네 song 신보 발매되면
진심으로 샤라웃 했고 너는 했지 스토리 박제
날 언팔했어도 홍보는 하는 꼴이 딱해
터프한 그 노빠꾸 기믹 몰입한 채
내 이름을 name drop? 너는 뱀새끼 중 꼬리 자체
난 네가 날 욕되게 한 만큼만 화풀이
결국 너가 뿌린 구라 글에 사람들이
‘곡비 먹튀해 군대로 짼 올티’란 오해를 너가 바로잡기를 바랄 뿐이지
나중 일엔 잔을 기울 한국식 마무리이길
그것도 안 바라신다니까, 네 야부리를
근데도 나에 비벼볼람 데리고 와두길
심바 같은 래퍼의 디스 or 힙갤의 다구리
아마추어일 적에 힙갤이 너의 동네
그 당시 넌 유명 네임드, ‘추천글 1위’ 좋네
그 동네 친구들조차 앨범을 안 사던데
뉴챔프 형 디스 말고 키스해서 받아, 도네
팔로 형이 언급해서 돼버린 군밍아웃
군 행사 도와주셨기에 상관은 없지만
애초에 안 밝힌 건 개인사라는 거야, 경민아
뭐, 네 언급은 1도 파장 없었기에 민망해진 건 너
화천 건너 와줘, 면회
i’m gunner, 진짜 포병인데다 원래
총 안 겨눠, 네 화력으론 도발도 안 돼서
거수자 취급받기 전에 두 발 좀 맞게 서
비트 쌈 싸먹은 뻐꾸기들 위한 작곡
‘prod. by dsel’, 입금했으니 카톡
풀어봐 이젠, 넌 상남자니깐 꼭
우리가 때리면 아파도 아가리 닫고
랩으론 형한테 안돼, 동상
너 때문에 녹음하러 휴가 쓴 게 속상해
새끼야, 이건 네 비트 억 개로도 못 사
이걸 모름 간첩이니 네 대가리 따고 탈게, 포상
퍽이나 무섭겠다 네 어투, 겐세이
미필인 서리 디젤의 전투태세
내 우러급 털어줄게 페이, 55만 2100
쏘지도 않은 내 첫발이 공포란 걸 기억해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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