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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짧은 말 (short words) – revy brea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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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가끔 나는 내가 뭔지 헷갈리곤 해
안 무르익은 내 단어 떨어져 네 앞에 힘없게
인기척에 움찔대는 너의 어깨
공산당 선언과 네 왼손의 볼펜 다
이해 못 해 난 이해하고 싶겠지만
착각이 주는 달콤한 감각
변치 않아 여전히 너의 파르티잔
나를 불살라야 한다면 촛불 쥐겠지만
너도 모를 리는 없지 너가 내
친구면 말야 카페 안에서 난 네가
돼버린 마냥 맞장구를 쳐 나의 과거와
현재의 뇌가 자꾸 부딪혀 꽤나 뻔한
문장에 지나지 않지 피켓과
구호를 그저 지랄이라 친다면
범인만이 늘 연민을 받을 가치가 있다면
가족과 이 동네에게 너는 뭘지 난 알지
재건축 아파트의 분양가 시세차익
미랜 참 밝아 여긴 강사진의 차이
몇십짜리 대학 합격증의 작은 파편
직소 퍼즐 정돈 맞춰야 사람 아니겠어?
이 비틀 만든 프로그램 노트북 마이크
오디오 인터페이스 죄다 공짜로 얻은 거야
이상하게도 죄인 것 같애
오늘 점심 먹은 이 건물은 누구의 목 죈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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