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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for whom the candle lit – revy brea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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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허무주의, 내 목을 옥죄는 정념들의 주인
무엇을 해도 난 벗어날 수가 없어, 여기 주윌
살을 태우는 열과 에는 듯한 추위
틈바구니 사이 내가 늘 바래왔던 유일무이
가치관의 관에 갇힌
불가침의 가르침에 담긴 가치는 마치
비틀려진 만자 같지, 악 받침, 꽤나 섬찟해
나는 많은 것을 봤지, 가면을 던질 때
산재한 재난에
지난날의 산재들은 난제 마냥 성문화되고
음, 요즘은 좀 어때? 어폐, 적폐와 사회의 병폐
너는 17년의 봄을 기억해?
난 여태까지 어떤 것만은 믿었지
너넨 박근혜 정권의 사체 마저 다 미뤘지
왜들 건배해, 쟤네는 왜 경배해?
변한 거는 뭔데? 우린 그저 투표 날을 위한 작은 번제
촛불이 꺼지고
흠뻑 젖어버린 밤에 내가 느끼는 버티고
자몽 주스에 봄베이, 펌핑, 고개를 젖히고
넘긴 한 모금에 녹아들은 번민
연민, 부리나케 달아난 그때
다 망자보다는 산 자의 압박감에 감복해
살생하는 알리바이는 꽤나 반듯해
사람 하나에 권리의 8분의 1쯤을 산 듯해
발 끝에 펼쳐진 허공과 lpg로 차는 공간
강남역 10번 출구와 15년의 종각
협치란 이름에 계속 미룬 레퍼투아
등신대보다 못한 껍데기들과 책임 전가
강간범을 안고, 산재 앞에 눈을 감고
난 그 차등의 인격들이 죽어가는 걸 봐
만고의 시간에 망자들은 응집하네
씨발, 이 땅에 진보란 대체 어떤 것일까
무엇을 위해 싸워? 무엇이 에워싸 널?
아파트와 타워? 강남 러시아워?
money, p*ssy, power? 목에 달린 사원증?
내가 늘 여길 떠나고 싶어 하는 건 말야
아무것도 아냐 너네에게는
네 발을 받치는 바닥이 살갗이라고 해도
아무 상관 없지, 그래 그게 한국인의 법칙
우리의 살가죽은 그저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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