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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죽음의 늪 (swamp of death) – seotaiji and boys

[verse 1]
시커먼 먹구름이 날 가린다, 곧 비가 내리겠지
비에 날 씻을 수 있을까, 쓸데없는 소리
여긴 어디라고 말했지 (죽음의 늪)
흥 어디든 좋지 널 택했으니
넌 나만의 새로운 친구야

[verse 2]
행복에 빠졌어, 나를 쳐다보지 말아줘
알 수 없는 무엇이 계속 날 잡아끌어
아프게

[pre*chorus]
벗어나려 해도 이젠 소용없어
늦어버린거야
다가오는 것은 지저분한 것들
피하진 않겠어

[chorus]
내가 가는 길은 어딜까
앞이 막혀있는 것같아
난 또 주저앉고 마는가
누가 나의 손을 좀 잡아줘

[verse 4]
bang 난 듣고야 말았었어
그게 무슨 소린지 난 귀를 기울이고 있어
한 번 더 들려 bang 난 밖으로 나가봤어
아무도 없는 새벽거리에서
쓰러져 있는 그를 보고 있는 그는 바로 나였지
[verse 5]
난 예전에 꿈꾸던
작은 소망 하나가 있어
널 두 팔에 안고서
내 마음을 전해주려 했었어

[pre*chorus]
벗어나려 해도 이젠 소용없어
늦어버린 거야
다가오는 것은 지저분한 것들
피하진 않겠어

[chorus]
내가 가는 길은 어딜까
앞이 막혀있는 것같아
난 또 주저앉고 마는가
누가 나의 손을 좀 잡아줘

- seotaiji and b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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