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rik lagu 척 (another me) – sweden laundry (스웨덴세탁소)

[스웨덴세탁소 “척” 가사]

[verse 1]
여전히 난 건네어진 말들을 다
고스란히 끌어안은 채
흘러가게 두는 법을 몰라
이제는 나 멀어지지를 못해
아무것도 놓지를 못해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

[chorus]
사랑하는 너를 안심시키려 나는
또 다른 나를 꺼내어놓는 법을
배웠을 뿐이야
누구보다 나를
다 알아주는 너일 테지만
꼭 너만은 속아줘야 해
[verse 2]
이제는 나 멀어지지 못해
사라지지 못해
아무것도 놓지를 못해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

[chorus]
사랑하는 너를 안심시키려 나는
또 다른 나를 꺼내어놓는 법을
배웠을 뿐이야
누구보다 나를
다 알아주는 너일 테지만
꼭 너만은 속아줘야 해

[bridge]
내 가난한 마음을 모두 들켜도
왜 너는 같은 얼굴로
네 전부를 나누려는지

[chorus]
사랑하는 나의 널 바라보는 나는
또 다른 나를 꺼내어놓지 않아도
마음을 놓은 채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법을 배울게
꼭 내 곁에 머물러줘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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