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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누가 무시해 – tak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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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 takeone]
맨 처음에 정신 차리라 가사를 썼는데
진짜 정신 차릴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었네
장난으로 보이냐 했을 때 랩은 다 장난이었고
언젠가부터 게임 말고는 그만두고 싶었어
나 자신에게 기대한 게 너무 높아졌지 이때
i was being silly, 그냥 웃겼으면 했네
“힙합이 남자라면 난 후로게이고
이게 게임이라면 already 프로게이머”
i ain’t f-cking with that anymore, 분명히 달라졌어
예전엔 그저 좋아했지 나한테 댓글 달리면
근데 이제야 알겠어, 내 진짜 간지를
많이 바쁜 척 아닌 내 길로 바쁘게 달리는
완전히 다른 모습, 즉 불과 몇 개월 만에
다시 태어난 기분, 정말로 개운하게
got a second chance, cinderella man
이제 누가 무시해 우리 과거의 bbk
이제는 just music, 그리고 grandline
working with independent, 그리고 hi-lite
상상도 못했던 날들이 내게 찾아오네
내 노력이 godfather, 돈 꼴레오네
누구는 나를 금방 사라질 허깨비로
볼 수도 있겠지만 i’m real 여기에 있어
badnews to compet-tor 이 승리는 당연해
왕년엔 i was nothing but 보석처럼 가꿨기에
we here

[verse 2 : black nut]
어제 난 키보드 위로 낄낄거리면서 외쳤지 (찬양하고 경배하라)
하지만 이제 재미없어 안녕, 김콤비
정신 나간 놈이라고 비웃었던 병신들
손을 내밀고 다가오네 마이크를 내 손에 쥐었더니
왜 그래? 예전처럼 해 봐라 씹새끼야
내 fan이었다는 개소린 다 거짓말
네가 내게 했던 말들을 알아, 그러니까 연기하지 마
뻔히 다 보여 너의 속, 새까만 거짓말
성공을 빌미로 너에게 다가갔던 나
이제 상황이 뒤바꼈고 네가 나를 찾아와
그 때와 똑같은 랩, 똑같은 실력
내가 이 방에서 이를 갈고 있을 때 대체 뭐했지 넌?
babo는 이제 takeone, 나는 이제 black nut
여전히 함께 하고 있지, bbk, 내 멤버들
찐드기처럼 붙었지 네 손등 위의 덴버껌 판박이
너의 주위를 둘러싸고 시키지 사까시
우리의 좆물로 샤워해, 머리부터 발까지
몬스터 볼을 던지며 지우가 말하지 “넌 내꺼야 질퍽이”
무대 위로 올라와봐, 넌 마이크 쥐지만 못 내지 찍소리
난 숨어 다녔어, 나 자신이 쪽팔려서
사람들은 김콤비가 밖으로 나오길 원했어
강박관념 때문에 켜고 끄기를 반복했던 보이스웨어
이제 마이크를 잡아 나를 다시 소개할게, 내 이름은 black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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