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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세입자flow (tenant flow) – verbal j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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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i look up, the sun’s shinin’ bright
and i look down, 텅 비었던 자리가
잘 나가는 거리가 되는 큰 변화를 봐
노인이 된 듯 시간이 너무 빨리 가
내 금고 안을 채운 5만원짜리와
자전거처럼 굴리는 몇 억 짜리 차
man, 약간의 부동산
마치 rap 갓 시작한 중학생의 공상
그 속에 그려지는 성공의 정의
처럼 보이겠지만 it ain’t what i wanted
what i dreamt of, nah
정신 차리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빠지게 되는 덫
나 역시 그 덫 안에 갇힌 채
한참을 눈을 감은 채로 살았었네
하지만 이제 난 wide awake
다시는 날 가두지 않아 그 감옥에

[chorus]
대답 못 해 나도
건물주, 물주, 을에서 갑이 되어가도
음악과 내 관계에 변한 건 절대 없다고
말할 수 있어, i still spit that 세입자 flow
대답 못 해, 나도
건물주, 물주, 을에서 갑이 되어가도
음악과 내 관계에 변한 건 절대 없다고
말할 수 있어, i still spit that 세입자 flow

[verse 2]
i look up, 두 눈을 씻고 쳐다봐도
희미하게라도 빛나는 별 하나도
볼 수 없는 하늘, and i look down
이제 막 반짝이던 무언가 어린 나를
끌어당겨 여기까지 오게 만든 거릴 밟아
술냄새, 어지러운 간판, 또 혐오감만
남네 어쩜 이쯤에서 떠나는 게 현명한 판단
나처럼 이곳에 질려 도망간
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이유는 각자 다르겠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한 시대가 끝나고 다음 장
다음 장으로 넘어가고 있는 걸
나 말고 몇이나 음악에 담을까?
권력 changes, love changes, best friends become strangers
잘 알고 있지만 난 왜인지
변하지 않는 것들을 찾고 있네
and “why?” i know everyone is gonna ask

[chorus]
대답 못 해 나도
건물주, 물주, 을에서 갑이 되어가도
음악과 내 관계에 변한 건 절대 없다고
말할 수 있어, i still spit that 세입자 flow
대답 못 해, 나도
건물주, 물주, 을에서 갑이 되어가도
음악과 내 관계에 변한 건 절대 없다고
말할 수 있어, i still spit that 세입자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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