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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my bentley – verbal j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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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ridin’ round town in my bentley
기억도 안 나, 잘 잔 게 언젠지
오늘 밤 역시 왠지
빨간 눈으로 맞이할 것만 같아, 네 시
i mean 새벽, yes in the morning
알랑가몰라, 충혈된 눈으로 보는
세상은 좀 다르거든
기온은 낮지만 내 후디의 양팔을 걷은
이유는 내 안의 불 때문에
이 불을 끄라고 얘기하는
이 사회의 rule 때문에
stressed out, 어금니를 깨무네
지금 나는 정체 모를 괴물의
앞에 놓인 조그만 인간
멀리서 팔짱 끼고 보고만 있다
내가 쓰러지는 기미가 보인다
싶으면 달려드는 하이에나들의 밥
그렇게 될 순 없지
so i get back on my grind
back on my hustle
믿을 건 내 고막과 내 직관
so go get yours, i’ma get mine
쓸데없이 찡그리지 말자고 미간
신사 대 신사
그게 내가 원하는 그림이지만
너희들과의 관계에선
너무 큰 바람인가
인간 대 인간
구도마저 무너져 내리고 있어
that’s how i’m feeling inside
lord knows how i’m feeling inside
so, i roll the windows up in my bentley
답 없는 걸로 결론져, 진짜 괜히
닭 싸움에 발들이다 나까지
닭이 될까 무서워 정신차리자 다시

[verse 2]
별로 달라진 건 없어
번호판을 제외하곤
목적지 없이 drive하다
창 밖으로 내다본
풍경이 내 가사 속
소재가 되기도 하고
양아치 운전자들에겐
내 가운데 손가락도
날리곤 해
여전히 i light one up for
유재하 in my bentley
대한민국 최고의 kebab
아니면 korma 사러
동대문에 가 in my bentley
jeff buckley, suede
and sade in my bentley
pharrell, dilla, kanye in my bentley
my bl–dy valentine in my bentley
언니네 이발관 후일담 in my bentley
얼마나 많은 코너를 돌아
여기 이 곳까지 왔는지
나는 솔직히 몰라
한참을 부모님께 졸라
전자기타를 손에 넣고
환호하던 꼬마
그리고 작업할 땐 두통과 고독과
싸우기 위해 cognac이
꼭 필요한 30대 작곡가
얼마나 많은 코너를 돌아
여기 이 곳까지 왔는지
나는 솔직히 몰라
얼마나 많은 코너를 돌아
여기 이 곳까지 왔는지
나는 솔직히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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