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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ik lagu vanilla sky – yongyong (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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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 “vanilla sky” feat. 한요한 가사]

기억하고 싶은 다짐들과 멀어지는 나
잊지 않기로 했지만 머지않아 포기를 하고
눈앞에 펴진 해 6시 바닐라 색의 노을 바다
뜨거웠던 낮과 식는 밤
그 사이에 맴돌아 oh la
돌아오기만을 바랬던 건
그간 다 참고 한 노력들과
내가 오직 믿었던 건
몇 년 후의 그 모습을 그려봐
좋아하는 노랠 하고
내 옆에 네가 있음 돼
그것만 나 바랬어
내가 내 걸음에 무너질 때
넘어지는 손잡아 줄
사람이 아무도 없을 때
아무렇지 않게 털고 무릎
내가 나를 믿길 원해 ‘넌 못해 그만해’
이런 말은 없다고
하늘은 담는 우리에
두 손 마주 모을래
진심 어린 밤에 기도 on this one fire
네 꿈들을 이뤄내 발로
걷는 길을 더 달려
한계란 없어 uh yh
충분히 강하니까 high up
보여줄게 너무 많아
두려워말고 밀어 기도 on this one fire
네 꿈들을 이뤄내 발로
걷는 길을 더 달려
못할 게 없어 uh yh
oh
oh
this on this fire
oh
oh
나 항상 꿈에 그린 차를 타고
동네로 다시 돌아왔지
저 중학교 교복에
기타를 멘 놈이 아마도 나지
나 근데 그 녀석의 표정을 유심히 봐
지금의 나보다 온전한 나
매일 lithium이라는
이 쌘 약을 달고 살아가는 너를
너의 미래를 넌 알아도 하겠지 다
매일을 공황에 시달려 내일을 버릴 거야
내일은 떠나간 너를 또 그리며
내 삶을 모조리 조각낸 다음
방안에 혼자서 있죠
날 모두가 조금씩 잊고
내 전부가 무너질 때 네가 그리울 때
이 차가운 바닷속엔 빛이 들어오네
팬들이 멀리서 찾아와
네 노랠 떼창을 할 거야 다
엄마의 04년 그랜저는 바뀌지
benz e class로 전부가 싹
떠나간 친구는 하늘서 날 보며 말할 걸
결국에 해냈구만
내 왼손 우라칸의 핸들에 놓고
오른손 네가 좋아했던 vanilla sky
하늘은 담는 우리에
두 손 마주 모을래
진심 어린 밤에 기도 on this one fire
네 꿈들을 이뤄내 발로
걷는 길을 더 달려
한계란 없어 uh yh
충분히 강하니까 high up
보여줄게 너무 많아
두려워말고 밀어 기도 on this one fire
네 꿈들을 이뤄내 발로
걷는 길을 더 달려
못할 게 없어 uh yh
oh
oh
this on this fire
oh
oh
oh yh
oh
this on this fire
yh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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