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뭐길래 (drunken night) - zia & huh gak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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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 지아 “술이 뭐길래” 가사]
[verse 1]
오늘도 이렇게 어제처럼 잔을 꺼내
나 혼자서 따른 잔에 내 입술을 기대
눈물 반 소주 반 흘리고 또 비우고
얼마나 마셔야 겨우 잠들 수 있을까
[pre*chorus]
나를 많이 사랑한 사람 너라서 난 좋았는데
너보다 더 나은 남자 못 만날 텐데
[chorus]
술이 뭐길래 난 잊으려 마신 술인데
이 술이 뭐길래 널 자꾸 더 생각나게 해
너와 내가 헤어진 후 늘어버린 두 가지는 술
그리고 그리움
[verse 2]
오늘도 이렇게 버릇처럼 잔을 꺼내
어제보다 많은 술에 몸을 기대려 해
한숨 반 소주 반 내쉬고 또 채우고
얼마나 마셔야 겨우 취할 수 있을까
[pre*chorus]
나를 많이 사랑한 사람 너라서 난 좋았는데
너보다 더 나은 여자 못 만날 텐데
[chorus]
술이 뭐길래 난 잊으려 마신 술인데
이 술이 뭐길래 널 자꾸 더 생각나게 해
너와 내가 헤어진 후 늘어버린 두 가지는 술
그리고 그리움
[bridge]
나 때문에 우린 내 잘못 때문에
헤어져 버려서
꼭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
[chorus]
술이 뭐길래
이 술이 뭐길래 난 잊으려 마신 술인데
이 술이 뭐길래 널 자꾸 더 생각나게 해
너와 내가 헤어진 후 늘어버린 두 가지는 술
그리고 그리움 그리고 하나 더
한 번 더 널 사랑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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